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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문화회관

공연관람후기

2019.08 31 8월 공연후기 작성자박수원 조회수1819
천원으로 유명한 뮤지컬의 OST.들과 밥 포시의 안무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.
무대는 전혀 기대 안하고 갔는데 <미스사이공>의 움직이는 무대세트와 <애니_N.Y.C>의 화려한 무대조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큐씨트에는 없었지만 <넌센스> 주인공인 수녀님들의 깜짝 등장과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한 무대 매너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.
관람했던 뮤지컬도 있었고 아직 보지 못 한 뮤지컬도 있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하여 보지 못한 뮤지컬들도 관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공연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.

아쉬운 점은.....
예매율이 높아 예매할 때 애먹었는데, 막상 공연장에 들어가 보니 빈 좌석이 너무 많았습니다.
누군가는 공연을 보고 싶어도 당첨이 되지 않아 못 보는데, 천원이라 쉽게 불참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.
예매하고도 불참석한 관객에게는 패널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